‘관계 스트레스’ 줄이는 대화법 궁금하다면? [휘클리 심화반]

2024년 휘클리 심화반 ‘자기표현’ 특강
유연하고 단단하게 말하는 어른의 대화법

게티이미지뱅크

☞정문정 작가의 자기표현 특강 휘클리 심화반 신청하기. 검색창에 휘클리 심화반을 쳐보세요.

어린이날(5일), 어버이날(8일)에 스승의날(15일), 성년의날(20일), 부부의날(21일)까지….

5월엔 ‘날’이 유독 많습니다. 대부분 관계를 돌아보고 마음을 전하는 기념일인데요. 가까운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데 왠지 망설이게 되시나요? 가족과 친구, 직장 동료와 스트레스 없이 대화하는 방법이 궁금하진 않으세요? 지인의 무례한 말을 듣고 당황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알고 싶으신가요?

‘관계의 달’ 5월을 맞아 한겨레가 준비했습니다. 한겨레 주간 뉴스레터 휘클리에서 진행하는 대면 수업 ‘휘클리 심화반’이 ‘유연하고 단단하게 말하는 어른의 대화법’을 주제로 여섯 번째 수업을 엽니다. 넘치는 관계 속에서 나에게 힘이 되는 대화법을 함께 길러보는 자리인데요.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한겨레신문사에 오시면 들으실 수 있습니다.

휘클리 심화반은 2교시로 진행됩니다.

1교시(80분)는 베스트셀러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저자 정문정 작가의 강연으로 채워지는데요.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대화 방법을 고민해온 정문정 작가가 여러 인간관계 안에서 자기 의사를 온전하게 잘 전하는 실전 기술을 알려드립니다.

2교시(70분) 땐 세 가지 클럽 활동을 진행합니다. 먼저 ‘북토크반’에선 정 작가의 신작 <다정하지만 만만하지 않습니다>를 함께 읽고 인상 깊은 대목에 밑줄을 그어보려 합니다. ‘편지쓰기반’에서는 가족이나 친구, 연인에게 편지를 써볼건데요. 실제 보내지 않아도 좋습니다. 손으로 꾹꾹 눌러쓰면서 마음을 다듬어보기만 해도 충분하니까요.

‘시사토론반’에선 ‘세대’를 주제로 토론해 보려고 해요. 엠제트(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등 세대를 구분하는 용어는 적절한 걸까요? 소위 ‘라떼(나 때는 말이야)’를 입에 올리면 ‘꼰대’인 건가요? 선배·후배와 대화하며 답답했던 순간을 공유해보면 어떨까요? 나만의 소통법을 소개해주셔도 좋습니다.

대면 수업에 참여하기 어려우신 분은 온라인 생중계로 함께하시면 됩니다. 5월9일 자정(밤 12시)까지 얼리버드 행사(20% 할인)가 진행되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