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홍, 인생캐 주오남으로 조연상 수상 "아이시떼루" ('백상예술대상')

배선영 기자 2024. 5. 7. 1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스크걸'의 안재홍이 남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안재홍은 7일 오후 5시 생중계된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의 주오남 역으로 TV부문 남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안재홍과 이 부문에서 경쟁한 배우들은 류경수(넷플릭스 '선산'), 이이경(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희준(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 지승현(KBS 2TV '고려 거란 전쟁') 등 이었다.

안재홍은 극중 아웃사이더 주오남 역으로 신들린 듯한 연기를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안재홍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마스크걸'의 안재홍이 남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안재홍은 7일 오후 5시 생중계된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의 주오남 역으로 TV부문 남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안재홍과 이 부문에서 경쟁한 배우들은 류경수(넷플릭스 ‘선산’), 이이경(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희준(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 지승현(KBS 2TV ‘고려 거란 전쟁’) 등 이었다.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안재홍은 극중 아웃사이더 주오남 역으로 신들린 듯한 연기를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집착과 광기로 물든 주오남을 완벽히 소화한 그는 원작 웹툰을 찢고 나온 비주얼과 실감 나는 연기력으로 몰입감을 높이며 필모그래피에 새로운 인생작을 추가했다.

이날 안재홍은 "뜨겁고 멋진 작품 속에서 아주 새로운 캐릭터를 마음껏 연기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감독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특별히 나의 외형을 빚어주신 분장 감독님께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다"라고 말한 뒤, 극중 자주 등장했던 주오남의 대사 "아이시떼루"라고 마무리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