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중고거래 AI로 혁신…트렌비, 매입위탁센터 12곳 추가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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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매입위탁센터는 명품 판매를 원하는 사람들이 방문해 인공지능(AI)으로 감정받고 상품을 맡길 수 있는 공간이다.
채수민 트렌비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중고 매입위탁센터는 오프라인으로 방문해 상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앞으로 더 빠른 속도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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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커머스 플랫폼 트렌비가 12곳의 중고 매입위탁센터를 추가 개소하며 오프라인 영역에서의 사업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중고 매입위탁센터는 명품 판매를 원하는 사람들이 방문해 인공지능(AI)으로 감정받고 상품을 맡길 수 있는 공간이다. 새롭게 마련된 센터는 서울(동대문), 김포, 위례, 청라, 청주, 대전, 김해, 양산, 부산 등에 위치했다.
서울 강남·가산, 대구, 경기 분당·하남, 인천에 각각 문을 연 기존 6곳에 더해 총 센터 수는 18곳으로 늘었다. 이달 중으로 10개의 센터를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트렌비 관계자는 "명품 중고 거래는 사람이 물건을 감정하다보니 비용과 시간이 많이 걸린다. 대부분의 중고 업체는 고객이 온라인으로 견적을 문의할 때 사람이 상품 가격을 확인해 수동으로 가격을 책정하고 숙련도에 따라 정확도가 떨어지기도 한다"고 했다.
트렌비는 중고 명품 시세예측 AI '클로이'를 활용해 명품 중고 감정의 평가를 진행한다. 사람보다 더욱 정확하게 시장가격을 측정하기 때문에 고객 만족도와 비용 효율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채수민 트렌비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중고 매입위탁센터는 오프라인으로 방문해 상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앞으로 더 빠른 속도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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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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