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교육공무직노조와 단체협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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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제4기 단체협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학비연대는 전국공공운수노조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가 교섭창구 단일화 절차에 따라 구성한 단체로, 노사는 앞으로 노조활동과 근로시간, 휴일과 휴가, 복리후생과 산업안전보건 등 근로조건 개선 등에 관한 교섭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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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제4기 단체협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학비연대는 전국공공운수노조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가 교섭창구 단일화 절차에 따라 구성한 단체로, 노사는 앞으로 노조활동과 근로시간, 휴일과 휴가, 복리후생과 산업안전보건 등 근로조건 개선 등에 관한 교섭을 진행하게 된다.
도교육청과 학비연대는 지난 2014년과 2018년, 2022년에 단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교섭은 2022년 단협의 유효기간 만료로 진행되는 것이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 산하 각급 교육기관에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교무실무사와 돌봄전담사 등 교육공무직원 6천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75% 정도가 노조 소속 노동자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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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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