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나' 조현철, 세월호 10주기 추모 "기억해주시길.."[백상예술대상]

김나연 2024. 5. 7. 18: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너와 나'의 감독을 맡은 배우 조현철이 세월호 10주기를 추모했다.

7일 오후 5시 코엑스에서는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특히 조현철은 "올해가 세월호 10주기다. 저희 영화가 세월호를 모티브로 하룻동안 벌어지는 이야기를 만들었다. 누군가의 기억속에서는 잊혀져가고 있지만 여전히 봄이 오는것만으로도 마음 아파하시는 분들이 있다는걸 여러분이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의 말을 덧붙여 울림을 선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나연 기자] '너와 나'의 감독을 맡은 배우 조현철이 세월호 10주기를 추모했다.

7일 오후 5시 코엑스에서는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진행은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맡았다.

이날 '영화부문 구찌 임팩트 어워드' 수상작은 영화 ‘너와 나’였다. 시상대에 오른 조현철은 "저희 영화 진짜 여성 스태프분들 현장에서 정말 치열하게 찍었다. 정말 행복했고 저희가 오랫동안 꿈꾸던 현장이었는데 그런 현장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김시은 배우님, 너무 멋진 연기 펼쳐주셔서 감사하고 같이 오고싶었는데 못온 박혜수 배우님 정말 존경하고 좋은 친구이자 대단한 배우라고 생각한다"라고 인사했다.

특히 조현철은 "올해가 세월호 10주기다. 저희 영화가 세월호를 모티브로 하룻동안 벌어지는 이야기를 만들었다. 누군가의 기억속에서는 잊혀져가고 있지만 여전히 봄이 오는것만으로도 마음 아파하시는 분들이 있다는걸 여러분이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의 말을 덧붙여 울림을 선사했다.

한편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은 JTBC에서 생중계된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JTBC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