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5년만에 "신입 직원 공채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19년을 끝으로 5년간 중단됐던 아시아나항공 신입 공채가 5년 만에 재개됐다.
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공항 서비스와 영업 서비스, 일반직, 운항 관리 등의 분야에서 신입사원 공채를 이날 시작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019년 하반기 전형을 끝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하지 않았다.
2019년 말 9155명이던 아시아나항공 직원 수는 2022년 8344명으로 줄었고 지난해 말에는 8045명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9년을 끝으로 5년간 중단됐던 아시아나항공 신입 공채가 5년 만에 재개됐다.
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공항 서비스와 영업 서비스, 일반직, 운항 관리 등의 분야에서 신입사원 공채를 이날 시작했다. 채용 인원수는 두 자릿수로 알려졌다. 서류 접수는 오는 24일까지다.
여객 수요 회복으로 승객이 많아지면서 현장 인력이 부족해지자 신입 공채를 재개한 것으로 해석된다. 아시아나항공은 2019년 하반기 전형을 끝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하지 않았다.
이번 신입 공채에서 객실 승무원은 모집하지 않는다. 앞서 지난달 시작된 경력 공채에서도 객실 승무원 직군은 채용에서 제외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객실 승무원 채용은 미정"이라는 입장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로 인한 장기 휴직 등의 영향과 대한항공과의 합병 추진으로 직원 수가 크게 줄었다. 2019년 말 9155명이던 아시아나항공 직원 수는 2022년 8344명으로 줄었고 지난해 말에는 8045명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조윤희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91m 아래로 ‘꽝’, 사람은 멀쩡”…한국車가 살렸다더니, 또 美쳤다 [왜몰랐을카] - 매일경제
- “이건 기적”…식물인간 남편 10년간 간호했더니 생긴 일 - 매일경제
- “합치면 어떨까”…공무원연금 월 203만원, 국민연금의 5배 - 매일경제
- “얼굴 몸매 보러 온 거 아닌데”…외모만 신경쓰다 망신 당한 中육상 스타 - 매일경제
- 미국서도 먹고싶어 난리라는데...가격 급등에 ‘국민반찬’ 밥상서 사라지나 - 매일경제
- “해외여행 가는데 환전 안 해?”…요즘엔 ‘이게’ 대세, 네카오 맞붙는다는데 - 매일경제
- “이름값 믿었다가, 끝없는 추락 어쩌나”…디즈니플러스 가입자 ‘이탈 현상’ - 매일경제
- [속보] 검찰총장, 명품백 의혹에 “법리 따라 엄정수사” - 매일경제
- ‘어당팔’ 황우여, 점잖게 한동훈 직격…“보수를 굉장히 당황스럽게 만들어” - 매일경제
- 스윕 당하면 뒤집힌다, 242억 투자 한화 ‘꼴찌 도돌이표’ 위기…‘취임 1주년’ 앞둔 최원호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