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회 연금특위, 연금개혁안 최종 합의 불발... '외유성 논란' 출장도 취소
손영하 2024. 5. 7. 17: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가 7일 21대 국회 활동 종료를 선언했다.
이어 "출장 기간 중에 끊임없이 서로 주장만 하고 결론을 못 내고 오면, 출장 동기까지 오해를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출장도 취소하고 연금특위는 사실상 21대 활동을 종료하게 되는 상황에 왔다"고 말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가 7일 21대 국회 활동 종료를 선언했다. '외유성 출장' 논란이 일었던 해외 출장도 취소하기로 했다.
주호영 연금특위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에 영국과 스웨덴에 가서 그 나라 연금제도를 볼 뿐 아니라, 최종 의견을 하나로 해서 오겠다는 약속이 있었다"며 "하지만 현재로서 도저히 합의가 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출장 기간 중에 끊임없이 서로 주장만 하고 결론을 못 내고 오면, 출장 동기까지 오해를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출장도 취소하고 연금특위는 사실상 21대 활동을 종료하게 되는 상황에 왔다"고 말했다.
손영하 기자 frozen@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국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학병원 옮기는 데 10시간··· 서른셋 산모, 둘째 낳고 하늘나라로 | 한국일보
- 황영진 "연 이자만 몇천만 원, 가난 지긋지긋" 눈물...아내엔 1억 '플렉스' | 한국일보
- "아악! 미쳤나 봐"… 변호사 남편에 살해된 아내, 마지막 녹음 남겼다 | 한국일보
- 강남역 살인 500m 떨어진 곳에서 또 여성 살해... 투신하려다 붙잡혀 | 한국일보
- '조혜원과 열애' 이장우 "아이 많이 낳고파…아빠가 결혼 재촉" | 한국일보
- 죽은 친구 휴대폰에 저장된 번호가 '나'와 '내 연인' 뿐이었다면… | 한국일보
- 주차장 통로 막은 차주 "오전엔 자느라 전화 못 받아" | 한국일보
- 11개월 아이를 발로 '툭', 뇌진탕… 육아도우미 "놀아준 것" | 한국일보
- [단독] '사적 응징' 자처한 유튜버의 두 얼굴… 수억 뒷돈 뜯다 재판행 | 한국일보
- '어린이 런치세트'가 웬말…어린이날 아동 연상 음란물 전시 논란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