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경기도사회적경제원, ESG경영 인재양성 위해 맞손

김윤정 2024. 5. 7. 17: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대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ESG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윤규 경기대 총장은 "ESG가 중요해지고 있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경기대는 ESG경영 도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협약을 발판 삼아 경기도 내 기업·공공기관·사회적경제조직의 ESG경영체계 구축과 정착, ESG 가치 확산에 필요한 대학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17일까지 'ESG 선도대학' 수강생 모집
지원대상, 도내 기업·사회적경제조직 실무자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경기대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ESG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왼쪽부터)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원장, 이윤규 경기대 총장이 ESG경영 대응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경기대)
경기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윤규 경기대 총장과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대학교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ESG선도대학을 운영하고, 경기도 내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사회적기업 및 경제조직 등이 ESG경영에 대응할 수 있도록 ESG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 내 사회적ㆍ환경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ESG선도대학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정보 교환, 업무 협조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윤규 경기대 총장은 “ESG가 중요해지고 있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경기대는 ESG경영 도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협약을 발판 삼아 경기도 내 기업·공공기관·사회적경제조직의 ESG경영체계 구축과 정착, ESG 가치 확산에 필요한 대학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ESG 경영의 필요성에 대한 기업의 이해는 사회적 책임과 사회가치 실현이 중요해지는 현 시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내 기업 및 사회적경제조직에 ESG경영 능력을 겸비한 전문 인력이 양성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대학교는 ESG선도대학 수강생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공공기관·사회적경제조직 등 실무자들이다. 기타 문의는 경기대 ESG선도대학 운영사무국이나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가치확산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윤정 (yoon9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