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은 홀란드와 음바페 영입을 고려해야 해”... 뮌헨 레전드의 뼈 있는 조언

남정훈 2024. 5. 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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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의 레전드 골키퍼인 올리버 칸이 뮌헨에게 조언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7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현재 해리 케인을 보유하고 있지만 올리버 칸은 엘링 홀란드와 킬리안 음바페의 향후 계약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칸은 "뮌헨은 해리 케인을 영입할 수 있었고 이제 뮌헨은 엘링 홀란드를 고려해야 한다. 뮌헨은 킬리안 음바페도 고려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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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뮌헨의 레전드 골키퍼인 올리버 칸이 뮌헨에게 조언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7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현재 해리 케인을 보유하고 있지만 올리버 칸은 엘링 홀란드와 킬리안 음바페의 향후 계약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여름 이적 시장에서 케인에게 많은 일들이 있었다. 토트넘과 케인의 계약 기간은 1년 남은 상태였고 재계약 협상은 지지부진했다. 케인의 거취를 지켜보는 여러 빅클럽들도 있었다. 케인에게 가장 관심 있던 팀은 공격수가 없었던 뮌헨이었다.

뮌헨은 토트넘과 이적료로 줄다리기를 계속했다. 결국 뮌헨이 토트넘이 원하는 가격까지 올렸고 케인은 이적에 대해 망설였다. 하지만 8월 11일 결국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는 것이 결정됐다.

그는 1억 유로(약 1427억 원)의 이적료와 2000만 유로(약 280억 원)의 에드온으로 뮌헨에 이적했다. 케인은 이적하자마자 리그를 폭격하기 시작했으며 데뷔 시즌에 벌써 44골을 기록했지만 장기적인 계획도 필요하다.

2027년까지 계약을 맺은 케인이 언제까지 뮌헨에서 활약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케인이 팀을 떠날 날이 오면 또 다른 검증된 골잡이가 필요하다.

뮌헨에서 골키퍼와 CEO를 겸임하고 있는 올리버 칸은 ‘스포르트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다가오는 이적 시장에서 보여줘야 할 야망에 대해 이야기했다. 칸은 “뮌헨은 해리 케인을 영입할 수 있었고 이제 뮌헨은 엘링 홀란드를 고려해야 한다. 뮌헨은 킬리안 음바페도 고려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이러한 사고는 클럽이 지금의 위치에 올랐기 때문에 중요하다. 물론 그런 선수들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정상을 유지하려면 이런 슈퍼스타와 함께 다른 캐릭터와 유스 출신 젊은 선수들을 잘 조합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조합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칸은 현재 팀의 9번인 해리 케인의 영향력에 대해 "해리 케인은 분명 이 수준에서 몇 년 더 뛸 수 있다. 그가 이렇게 좋은 출발을 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는 정상급 선수로 경험이 풍부한 선수다"라고 말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했던 홀란드는 현재 맨체스터 시티의 유니폼을 입고 있다. 한편 음바페는 올여름 자유계약 선수로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이 둘은 당분간 다른 팀으로 이적할 일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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