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구직자 면접수당 최초 지원…1인 3만 원·최대 3회

전북CBS 남승현 기자 2024. 5. 7.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남원시와 남원퀵스타트사업단은 구직자들에게 면접수당을 지원한다.

남원시는 구직자의 취업비용 부담을 줄이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남원퀵스타트 면접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 최초로 면접수당을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구직자들의 구직활동 부담을 덜어주고 구직활동에 있어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남원시와 남원퀵스타트사업단은 구직자들에게 면접수당을 지원한다.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와 남원퀵스타트사업단은 구직자들에게 면접수당을 지원한다.

남원시는 구직자의 취업비용 부담을 줄이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남원퀵스타트 면접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남원시는 1인당 1회 3만 원, 최대 3회까지 면접 수당을 지원하며 관외 거주자의 경우 5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 주소지와 관계없이 남원시 관내 사업장에 취업하려는 19세 이상 구직자가 해당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법인, 기업, 개인사업체의 면접 전 남원퀵스타트 사업단을 통한 취업 상담 후 알선, 이력서 컨설팅, 동행 면접 등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자의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의 제출 서류 검증을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며 참여 희망자는 '남원퀵스타트사업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사업단은 최근 남원으로 이전한 '윈푸드' 기업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필요인력을 모집 중이며, 남원 소재 기업을 위한 고용서비스와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취업연계, 동행면접,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코칭을 해주는 무료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 최초로 면접수당을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구직자들의 구직활동 부담을 덜어주고 구직활동에 있어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