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구직자 면접수당 최초 지원…1인 3만 원·최대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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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와 남원퀵스타트사업단은 구직자들에게 면접수당을 지원한다.
남원시는 구직자의 취업비용 부담을 줄이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남원퀵스타트 면접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 최초로 면접수당을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구직자들의 구직활동 부담을 덜어주고 구직활동에 있어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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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와 남원퀵스타트사업단은 구직자들에게 면접수당을 지원한다.
남원시는 구직자의 취업비용 부담을 줄이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남원퀵스타트 면접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남원시는 1인당 1회 3만 원, 최대 3회까지 면접 수당을 지원하며 관외 거주자의 경우 5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 주소지와 관계없이 남원시 관내 사업장에 취업하려는 19세 이상 구직자가 해당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법인, 기업, 개인사업체의 면접 전 남원퀵스타트 사업단을 통한 취업 상담 후 알선, 이력서 컨설팅, 동행 면접 등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자의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의 제출 서류 검증을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며 참여 희망자는 '남원퀵스타트사업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사업단은 최근 남원으로 이전한 '윈푸드' 기업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필요인력을 모집 중이며, 남원 소재 기업을 위한 고용서비스와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취업연계, 동행면접,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코칭을 해주는 무료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 최초로 면접수당을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구직자들의 구직활동 부담을 덜어주고 구직활동에 있어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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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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