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포항 선린애육원에 어린이날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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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오후 경북 포항지역 유일의 아동보호양육시설인 선린애육원(원장 박정민)을 방문해 '선물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이날 장난감과 신발, 학용품 등 선린애육원에서 생활 중인 아동 70여 명이 희망하는 선물 120여 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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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에코프로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오후 경북 포항지역 유일의 아동보호양육시설인 선린애육원(원장 박정민)을 방문해 ‘선물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이날 장난감과 신발, 학용품 등 선린애육원에서 생활 중인 아동 70여 명이 희망하는 선물 120여 개를 전달했다.
선린애육원은 경북 포항지역에서 만 18세 미만의 아동을 보호, 양육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에코프로는 지난 2021년부터 선린애육원 아동을 대상으로 정기 후원을 시작해 올해까지 4년 간 문화체험활동(영화관람)과 놀이공원 체험행사, 교통안전물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지역의 소외된 아동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에코프로는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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