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AI, 호주 합작법인과 AI엑스포서 글로벌 제품 라인업 발표

황국상 기자 2024. 5. 7.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I(인공지능) 플랫폼 기업 마음AI는 최근 열린 국제인공지능산업대전(이하 AI엑스포)에서 호주 합작법인과 함께 전시회 방문 고객들의 요구사항과 호주시장 환경을 종합적으로 분석, 글로벌 제품 라인업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 제품 라인업 중 첫 제품은 사회적 약자의 접근성을 높인 배리어프리 키오스크와 노인 돌봄을 혁신할 자율주행 케어 로봇이다.

두번째 제품은 기업의 고객관계 개선에 기여할 AI 콜센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 인공지능산업대전 AI EXPO 2024에 마음AI가 참여하여 다양한 제품군을 전시했다. / 사진제공=마음AI


AI(인공지능) 플랫폼 기업 마음AI는 최근 열린 국제인공지능산업대전(이하 AI엑스포)에서 호주 합작법인과 함께 전시회 방문 고객들의 요구사항과 호주시장 환경을 종합적으로 분석, 글로벌 제품 라인업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 제품 라인업 중 첫 제품은 사회적 약자의 접근성을 높인 배리어프리 키오스크와 노인 돌봄을 혁신할 자율주행 케어 로봇이다. 이 로봇은 노인들의 삶을 돕고 요양 보호사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며, 언어 모델 기반으로 설계돼 자연어 이해와 상황 인지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두번째 제품은 기업의 고객관계 개선에 기여할 AI 콜센터다. TMQA 기술이 내장돼 통화 데이터를 분석하고 고객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기존 콜센터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이민 노동자들을 위한 실시간 통역 서비스도 있다. 마음AI는 언어 모델 기반으로 특정 언어에 구애받지 않고 문맥을 이해하여 통역하기에 비원어민들을 위한 보다 포용적이고 생산적인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의사소통의 장벽을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