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10살 연하 남자친구와 혼인신고 "평생의 동반자이자 소울메이트"

김현희 기자 2024. 5. 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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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한예슬은 7일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 공개한 '내 가방 속 궁금해?'란 제목의 영상에서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가방, 슬리퍼 등 소지품들을 소개한 뒤 "너무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누고 싶어서 이 순간을 기다렸다. 내가 진짜 너무 좋다, 이거다 하는 거에 있어서는 변함이 없다. 내가 우리 남자친구와 드디어 혼인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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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한예슬 is'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한예슬은 7일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 공개한 '내 가방 속 궁금해?'란 제목의 영상에서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가방, 슬리퍼 등 소지품들을 소개한 뒤 "너무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누고 싶어서 이 순간을 기다렸다. 내가 진짜 너무 좋다, 이거다 하는 거에 있어서는 변함이 없다. 내가 우리 남자친구와 드디어 혼인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이 영상을 찍을 때쯤이면 혼인신고를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아마 이 영상이 편집되고 나갈 때쯤이면 이미 혼인신고가 돼 있을 거다"라며 "사실 예전부터 품절녀였다. 나는 남자친구를 사귀는 동안에 한 번도 남자친구, 여자친구라 생각하지 않았다. 평생의 동반자로 생각했다. 나의 소울메이트였다"라고 설명했다. 

한예슬은 혼인신고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나를 제외한 다른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우리의 관계의 확실성을 공표하기 위해서였다"며 당초 5일에 혼인신고를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예슬은 2021년부터 10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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