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광주 북구갑 당선인 민주당 원내부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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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당선인이 제22대 국회 1기 민주당 원내대표단 부대표로 선임됐다.
정 당선인은 원내대책회의에서 "개혁의 목소리가 가장 높았던 광주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으로서 호남의 목소리를 전달하겠다"며 "제22대 국회 1기 원내대표단 출범 이후 뉴스 '헤드라인'부터 달라진 변화된 모습으로 국민에게 다가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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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당선인이 제22대 국회 1기 민주당 원내대표단 부대표로 선임됐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22대 국회 1기 민주당 원내대표단 22명을 구성하고 정준호 당선인을 원내대표단 부대표로 선임했다.
정 당선인은 이날 오전 신임 원내대표단과 국립서울현충원에 이어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원내부대표 첫 일정을 소화했다.
정 당선인은 원내대책회의에서 "개혁의 목소리가 가장 높았던 광주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으로서 호남의 목소리를 전달하겠다"며 "제22대 국회 1기 원내대표단 출범 이후 뉴스 '헤드라인'부터 달라진 변화된 모습으로 국민에게 다가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 당선인은 광주 각화초, 각화중, 동신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지역구인 말바우시장 곁에 변호사 사무실을 운영해 상인들과 주민들의 법률 상담을 통해 '말바우 변호사'로 불렸다.
22대 총선에서 광주 북구갑에 출마해 현역인 조오섭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1980년생인 정 후보는 올해 43세로 지역 당선인 중 유일한 40대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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