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시민 사연을 모아 기록으로 '축적'

유명식 2024. 5. 7. 17: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화성시는 7일부터 11월까지 시민들의 소소한 사연을 수집하는 '스토리부스 시즌(season)2'를 운영한다.

스토리부스는 시민의 발자취를 발굴, 조사, 기록하는 시민아카이브 사업의 하나다.

시즌2에서는 빨간 공중전화부스에서 사연을 녹음하던 시즌1 방식에서 타자기·녹음기·사진기·우편함 등 다양한 장비로 기록하고 그 의미를 전달한다.

시는 수집된 데이터를 화성시민아카이브 e-북(book)에 수록하고 전시 활동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성시 스토리 부스 사업 홍보물./화성시

[더팩트ㅣ화성=유명식 기자] 경기 화성시는 7일부터 11월까지 시민들의 소소한 사연을 수집하는 ‘스토리부스 시즌(season)2’를 운영한다.

스토리부스는 시민의 발자취를 발굴, 조사, 기록하는 시민아카이브 사업의 하나다.

시즌2에서는 빨간 공중전화부스에서 사연을 녹음하던 시즌1 방식에서 타자기·녹음기·사진기·우편함 등 다양한 장비로 기록하고 그 의미를 전달한다.

이날 다음 달까지는 송린이음터, 7월부터 9월까지는 남양도서관 등 지역을 순회하며 운영된다.

시는 수집된 데이터를 화성시민아카이브 e-북(book)에 수록하고 전시 활동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오현문 소통자치과장은 "다양한 방식을 통해 시민들이 보유한 도시 기록물을 수집, 100만 대도시 화성의 자산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