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역 "가정의 달, 남해로 기차 열차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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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 대전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한려해상을 여행하며 남해의 정취를 맛볼 수 있는 임시관광열차를 25일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임인순 대전관리역장은 "5월 가정의 달에 많은 여행객들이 가족과 함께 남해의 절경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고객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명소 연계상품을 개발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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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유람선과 하동 금오산 케이블카 2코스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대전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한려해상을 여행하며 남해의 정취를 맛볼 수 있는 임시관광열차를 25일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여행 기차는 충주역에서 당일 오전 6시에 출발해 청주, 오송, 조치원, 신탄진, 서대전 등을 거쳐 순천역에 오전 10시 10분께 도착한다.
여행 코스는 남해대교 유람선 또는 하동 금오산 케이블카를 탑승하는 두가지 코스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남해대교 유람선 코스의 가격은 14만1000원, 하동 금오산 케이블카 코스는 13만9000원이다. 왕복열차비, 연계차량비, 아침 간식, 점심(현지식)·저녁(백반도시락)이 포함된 가격이다.
해당 상품은 대전역 여행센터 또는 코레일 협력여행사인 홍익관광여행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역 여행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임인순 대전관리역장은 "5월 가정의 달에 많은 여행객들이 가족과 함께 남해의 절경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고객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명소 연계상품을 개발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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