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The H 초간편 암보험' 출시

박진혁 2024. 5. 7. 1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생명(대표 여승주 부회장)은 지난주 업계에서 유병자 가입 범위가 가장 넓은 'The H 초간편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암 치료력이 있어 암보험에 가입하지 못했거나 각종 질병으로 보험 가입이 어려운 소비자에게 보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The H 초간편 암보험은 간편보험이지만 암 진단부터 입원, 수술, 치료, 통원 등 암의 전 과정을 보장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대표 여승주 부회장)은 지난주 업계에서 유병자 가입 범위가 가장 넓은 'The H 초간편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암 치료력이 있어 암보험에 가입하지 못했거나 각종 질병으로 보험 가입이 어려운 소비자에게 보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가입을 위해 필요한 고지의무는 '암으로 2년 이내에 진단·입원·수술·치료·투약한 적이 있는지' 단 하나다.

기존 간편보험은 △2년 내 전체 질병의 입원·수술 여부 △5년 내 암 관련 진단·입원·수술 여부를 확인한 후 가입이 가능했다. 이에 만성질환 또는 암 완치 후 기간이 얼마 되지 않은 경우 보험가입 어려웠다.

암 생존자는 동일 연령대 일반인보다 2차암의 발병 확률이 2~3배 더 높다고 알려졌다. 암보험의 필요성이 크다는 의미다.

The H 초간편 암보험은 간편보험이지만 암 진단부터 입원, 수술, 치료, 통원 등 암의 전 과정을 보장한다. 소비자는 원하는 보장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일반암과 소액질병, 전이암에 대한 진단자금과 수술뿐만 아니라 비급여 표적항암 약물치료, 특정면역항암 약물치료, 암 로봇 수술(다빈치, 레보아이) 등 최신 치료까지 보장한다. 또 상급종합병원과 일반병원을 포함 전국 331개 종합병원의 통원 보장도 받을 수 있다.

구창희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고령화 되는 국내 보험시장에서 유병자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지속 출시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