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필라이트 점액질 논란 사과..."자진 회수"
최아영 2024. 5. 7. 17:04
최근 발포 맥주 '필라이트 후레쉬'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고 점액질 같은 이물이 나왔다는 논란과 관련해 하이트진로가 사과문을 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며 제품을 믿고 구매한 소비자와 여러 거래처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품질에 문제가 제기된 '필라이트 후레쉬' 일부 제품은 자진 회수한다고 말했습니다.
회수 대상은 지난 3월 13일과 25일, 4월 3일과 17일 강원공장에서 생산한 필라이트 후레쉬 355㎖ 캔 제품입니다.
하이트진로는 점액질은 공정상의 일시적인 문제로 인한 젖산균이 원인이라며, 다당류와 단백질이 결합해 발생했고 인체에는 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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