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지놈 "AI액체생검 임상데이터, 美임상종양학회 발표"

송연주 기자 2024. 5. 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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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생검 및 유전체 분석 기업 GC지놈은 세계 최대 암학회에서 최첨단 기술 기반의 액체생검 임상 데이터를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GC지놈은 이달 31일부터 5일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새로운 AI 액체생검 플랫폼 임상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는 미국 암학회(AACR), 유럽 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종양(암)학회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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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 탑재 멀티모달 데이터 발표
[서울=뉴시스] GC지놈 로고. (사진=GC지놈 제공) 2024.05.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액체생검 및 유전체 분석 기업 GC지놈은 세계 최대 암학회에서 최첨단 기술 기반의 액체생검 임상 데이터를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GC지놈은 이달 31일부터 5일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새로운 AI 액체생검 플랫폼 임상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달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6개 연구 성과를 공개하고 연이어 개발 성과를 선보인다.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는 미국 암학회(AACR), 유럽 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종양(암)학회로 평가받는다. GC지놈의 이번 데이터는 미국 관계사인 지니스헬스와 공동 개발한 파이프라인 관련 성과다. '멀티모달(Multimadal) 딥러닝 AI 플랫폼을 통한 비침습적 대장암 검출' 제목으로 포스터 세션에서 현지시간 내달 1일 오전 9시에 공개된다.

액체생검은 혈액과 같은 체액 속 DNA를 분석해 암 진단 등에 활용하는 차세대 기술이다. 조직 절제 없이 검체를 얻을 수 있어 수검자의 불편함을 덜면서도 거의 모든 인체 부위의 검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에 따르면 관련 미국 시장만 최대 7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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