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이 하는 '긍정적인 육아법'…동작구 300명 선착순 모집

질의응답도 진행

장영란의 '처음육아'. (동작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 동작구는 10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아트홀 봄에서 육아콘서트 '장영란의 처음 육아'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양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행사를 주관했다.

예능인 장영란이 강연자로 나서 워킹맘으로서 두 자녀를 키우는 과정에서 겪은 경험들과 이 과정에서 깨달은 '긍정적인 양육법' 등을 전한다.

부모들이 포스트잇에 적은 육아 관련 질문을 강연자가 읽고 답하는 질의응답 코너도 진행된다.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10월에는 다자녀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큰 화제가 된 개그맨 정성호를 육아 명사로 초청해 양육 노하우를 공유하는 특강이 열릴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육아콘서트가 부모들이 자녀 양육에 대한 역할을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동작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alicemunr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