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아우토, `리랑 온에어`에 아우디 Q4 40 e-트론 후원

아우디 공식딜러 코오롱아우토가 캠핑 크리에이터 '리랑 온에어(Rirang Onair, 본명 김이랑)'를 코오롱아우토의 온라인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또 리랑 온에어에게 아우디 순수 전기 SUV '아우디 Q4 40 e-트론' 모델을 1년간 후원한다. 리랑 온에어는 국내 캠핑 유튜버 중 유일하게 141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로 홀로 캠핑을 떠나는 '솔로 캠핑', 자동차에서 숙박하는 '차박 캠핑' 등의 콘셉트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코오롱아우토는 향후 1년 간 온라인 앰버서더인 리랑 온에어와 온라인 콘텐츠를 통한 브랜드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캠핑 및 차박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아우디 모델의 자연스러운 소개와 노출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우디 Q4 40 e-트론'은 아우디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에 기반한 순수 전기 콤팩트 스포츠실용차(SUV)다. 합산 최고 출력 204마력과 최대 토크 31.6㎏·m의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갖췄다. 82kwh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복합 기준 1회 충전 시 411㎞의 주행이 가능하다.

코오롱아우토 관계자는 "아우디 Q4 40 e-트론은 지난 3월 국내 프리미엄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달성한 전기 SUV"라며 "고객이 차량을 간접 체험하고 차량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온라인 소통을 강화해, 진보적 디자인의 적용과 간결한 동력 구조, 여유로운 공간 등 Q4 40 e-트론의 여러 가지 장점을 다양한 영역의 인물들과 함께 특화된 콘텐츠로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 Q4 40 e-트론'의 온라인 앰버서더로 선정된 리랑 온에어는 "코오롱아우토 후원을 통해 캠핑과 아웃도어에서 순수 전기 SUV Q4 e-트론이 가진 매력과 새로운 면모를 현장감 넘치는 콘텐츠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주희기자 ju2@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