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대학 협력 수업 개선 워크숍 ‘수업이 내일이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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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8일 오후 부산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에서 대학 협력 수업 개선 워크숍 '수업이 내일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과 협력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학생 주도적 수업을 활성화하고, 질문·탐구 중심으로 교실 수업을 개선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질문과 탐구가 살아있는 각양각색 교과별 학생 주도성 수업사례 나눔'을 주제로 워크숍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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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탐구 중심 수업 개선 방안 모색
이번 워크숍은 대학과 협력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학생 주도적 수업을 활성화하고, 질문·탐구 중심으로 교실 수업을 개선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 초등 교원, 교육전문직원, 부산교대 교수, 전국 교대부설초 교원, 예비 교사 등 9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질문과 탐구가 살아있는 각양각색 교과별 학생 주도성 수업사례 나눔’을 주제로 워크숍을 운영한다.
워크숍은 개회·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각 교실에서 11개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특수교육 등 13개 분야 공개수업으로 진행한다.
공개수업 후에는 부산교대 교수, 수업 진행자, 참관 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교과별 주제 발표·질의응답 등 토크 형식의 수업 콘서트를 운영한다.
특히 부산교대와 교대부설초는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교과별 협력 연구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당일 공개수업 녹화본은 ‘부산교수학습샘터’에, 교수·학습과정안은 교대부설초 홈페이지에 각각 탑재할 계획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학교의 본질적인 역할인 학생 교육과 성장은 수업을 통해 실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교육청은 수업 연구 문화를 활성화·정착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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