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종목담당관·준비위원 임명식

사진제공｜스페셜올림픽코리아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가 7일 ‘제17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종목 담당관, 심판위원장, 준비위원 임명식을 열었다. 이번 임명식은 대회 현장에서 활동할 이들을 격려하고 대회 진행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SOK는 이날 임명식을 통해 육상, 수영, 축구, 농구, 보체, 배드민턴, 골프, 탁구, 배구, 롤러스케이팅, 태권도, 역도, 핸드볼, MATP, 사이클 등 15개 종목 담당관 33명과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임직원으로 구성된 준비위원 7명, 심판위원장 2명에 임명장을 전달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는 전국 단위 만 8세 이상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인 종합 스포츠대회로 선수단 규모만 1400여명 이상이 참가한다. 올해 대회는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인천 일대에서 열린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