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실리콘 회복에 1분기 컨센 40%상회…목표가 3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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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7일 KCC(002380)의 목표주가를 35만 원에서 37만 원으로 5.7% 상향했다.
7일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KCC의 1분기 실적은 건자재·도료 부문의 견조한 실적 추세에 실리콘 부문이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한 결과"라며 "사업부별 영업이익 수치가 제공되지 않아 개략적인 추정이지만, 실리콘 부문 영업이익은 BEP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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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하나증권이 7일 KCC(002380)의 목표주가를 35만 원에서 37만 원으로 5.7% 상향했다. KCC가 거둔 1분기 영업이익 1069억 원은 컨센서스(767억 원)를 40% 상회한 수치라는 분석이다.
7일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KCC의 1분기 실적은 건자재·도료 부문의 견조한 실적 추세에 실리콘 부문이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한 결과"라며 "사업부별 영업이익 수치가 제공되지 않아 개략적인 추정이지만, 실리콘 부문 영업이익은 BEP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실리콘 매출 75% 수준을 차지하는 고부가 실리콘의 회복세가 고무적"이라며 "타이어를 비롯한 자동차 관련 매출과 소비재 관련 수요 회복이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도료는 방오 도료, 자동차용 도료 중심 수요 호조와 믹스 개선으로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건자재는 폴리염화비닐(PVC) 창호, 석고보드 중심으로 견조한 실적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 연구원은 "2024년 실적 추정치를 상향하면서 목표주가를 35만 원에서 37만 원으로 상향한다"며 "2022년 초부터 2년간 이어진 메탈·유기실리콘 가격 급락에 따른 부정적 여파가 지난해를 기점으로 종료됐고, 2024년~2025년 중국에서 메탈실리콘 관련 대규모 증설 등이 예정돼 있어 원가 안정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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