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하이텍, 2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주주가치 제고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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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하이텍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 계약을 삼성증권과 체결하기로 했다고 7일 공시했다.
DB하이텍은 지난해 12월 자사주 비중을 15%까지 확대해 순이익의 30% 이상을 주주들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을 포함한 주주 친화 정책을 발표했던 바 있다.
DB하이텍은 "자사주 매입 외에도 배당 성향을 10% 이상 유지해 작년 말 약속한 대로 주주환원율을 30%대로 준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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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성향 10% 이상 유지 재확인
DB하이텍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 계약을 삼성증권과 체결하기로 했다고 7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5월 8일부터 11월 7일까지다.
이번 자사주 취득은 지난해 진행한 1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에 이은 추가 취득이다. 이번 자사주 취득으로 DB하이텍의 자기주식 지분율은 6.14%에서 7.14%로 상승한다.
DB하이텍은 지난해 12월 자사주 비중을 15%까지 확대해 순이익의 30% 이상을 주주들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을 포함한 주주 친화 정책을 발표했던 바 있다.
DB하이텍은 “자사주 매입 외에도 배당 성향을 10% 이상 유지해 작년 말 약속한 대로 주주환원율을 30%대로 준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DB하이텍은 지난 정기주주총회에서 배당금 규모를 먼저 결정하고 이후 배당 권리 기준일을 확정하는 방식으로 배당 절차를 개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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