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도서 절대 수호” …육·해·공 백령도·연평도 일대서 합동 도서방어훈련 8일부터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북도서방위사령부(서방사)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백령도, 연평도 일대 도서 및 해역에서 전반기 합동 도서방어훈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서방사 해병대 전력 및 해군 함정, 항공기 등 다양한 합동 전력이 투입된 가운데 서북도서 및 해역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우발상황을 상정하여 증원전력 투입, 대상륙 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북도서방위사령부(서방사)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백령도, 연평도 일대 도서 및 해역에서 전반기 합동 도서방어훈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합동 도서방어훈련은 서방사 주도 하에 해군작전사령부, 공군작전사령부, 육군 특수전사령부 등 다수 합동전력이 신속·정확한 초동조치능력 향상, 도서주민 생존성 보장, 현장·합동전력의 통합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는 연례적·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서방사 해병대 전력 및 해군 함정, 항공기 등 다양한 합동 전력이 투입된 가운데 서북도서 및 해역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우발상황을 상정하여 증원전력 투입, 대상륙 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방사는 "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적 도발 시 서북도서 절대수호를 위해 ‘즉각·강력히·끝까지 응징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번 점검하겠다"며 "앞으로도 실전적인 합동훈련으로 군사대비태세의 완전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정충신 선임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연금 37만원 vs 공무원연금 203만원…수급액 5.5배 차이 나는 이유
- 탈북 여성 “마사지·성행위 등 그룹…김정은, 매년 처녀 25명 ‘기쁨조’로 뽑아” 주장
- 홍준표 “세상 어지러우니 별 X이 다 설쳐…의사 힘들어 용접공 말이 되나”
- “패장 한동훈 7월 전대 출마 불가” vs “위기의 보수를 구할 인물”[허민의 정치카페]
- 결혼 앞둔 여교사… 11살 제자와 부적절 관계 ‘들통’
- [속보]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명품백 의혹, 법리 따라 엄정 수사”
- “맨 먼저 공연장 도착, 맨 나중에 떠나… 악보 직접 그리기도”[공연을 움직이는 사람들]
- 윤 대통령 “사법리스크 있다면 내가 풀겠다”
- 조국 “김건희 명품백 신속수사? 결론은 불기소”…“주가조작 덮으려는 것” 주장
- 정해인이 ‘빌런’ 아니었어?…‘베테랑2’ 베일 벗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