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본부, 가정의달 맞이 ‘사랑의 쌀 나눔행사’ 열어

대구농협본부(본부장 이청훈)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대구지역본부(위원장 한윤대)는 7일 대구 수성구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550만원 상당의 우리 쌀 2160㎏를 전달했다.

대구농협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웃 사랑과 나눔사업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어르신들의 무료급식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청훈 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후원금을 내 조성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단체로 무료장수 사진촬영, 사랑의 쌀 나눔, 연탄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