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송인석의원, 임업·산림관련 산업 발전 조례안 발의

박희석 2024. 5. 7. 16: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7일 제277회 임시회에서 '대전시 임업인·산림 관련 단체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대전시 임업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역 자생 임업인과 산림관련단체의 안정적 경영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임업인·산림관련단체에 필요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는 시장의 책무와 임업 관련 산업 진흥을 위한 재정지원, 임업 발전 기여자에 대한 포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복환위, 원안 가결... 임업인·산림관련단체 경영지원 제도 마련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7일 제277회 임시회에서 '대전시 임업인·산림 관련 단체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대전시 임업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역 자생 임업인과 산림관련단체의 안정적 경영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임업인·산림관련단체에 필요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는 시장의 책무와 임업 관련 산업 진흥을 위한 재정지원, 임업 발전 기여자에 대한 포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송인석 의원(국민의힘·동구1)은 "대전엔 약 7600여명의 임업인이 연간 169억5800만원 규모의 임산물을 생산하고 있지만, 다른 자치단체에 비해 관련 시책과 지원은 미비한 실정으로, 임업산업 육성에 적극적이지 못했다"며 "조례 제정을 계기로 시의 특징을 반영한 특화 산림산업 육성과 함께 지속가능한 임업 경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조례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사진=대전시의회]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10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