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태권도원서 '파리 올림픽 참가 태권도 국제심판‧코치 캠프' 열린다

장수인 기자 2024. 5. 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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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4 파리올림픽 참가 태권도 국제심판‧코치 캠프'가 11일부터 닷새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세계인의 축제 파리올림픽 참가의 최종 여정인 이번 캠프가 전 세계 태권도인의 성지 태권도원에서 개최돼 매우 기쁘다"며 "태권도원이 태권도 교육과 수련의 최적화된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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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4 파리올림픽 참가 태권도 국제심판‧코치 캠프'가 11일부터 닷새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무주 태권도원 제공)

(무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4 파리올림픽 참가 태권도 국제심판‧코치 캠프'가 11일부터 닷새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캠프에는 파리올림픽 참가가 확정된 태권도 국제심판 26명과 58개국 국가대표 지도자들이 참여, 심판 사전 교육과 경기 방식 교육 등을 받게 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보다 완벽한 올림픽 경기 상황 구현을 위해 WT 공인 올림픽 겨루기 코트와 전자호구 시스템, 비디오 판독 시스템을 갖췄다.

또 지난 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파리올림픽 태권도 경기에도 사용되는 4D replay system을 설치해 완벽한 경기 상황 구현에 나설 예정이다.

12일 태권도원 일여헌에서 진행되는 WT 임시 집행위원회 회의에서는 2025년 그랑프리챌린지대회 개최지 발표 등 주요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세계인의 축제 파리올림픽 참가의 최종 여정인 이번 캠프가 전 세계 태권도인의 성지 태권도원에서 개최돼 매우 기쁘다"며 "태권도원이 태권도 교육과 수련의 최적화된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5월 'WT 중앙훈련센터'로 지정된 무주 태권도원은 2023년 7월 태권도진흥재단과 WT, 대한태권도협회, 전북자치도, 무주군 등 5자간 'WT 중앙훈련센터 운영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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