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14일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가 오는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층 기획전시장에서 대전·충북·충남과 합동으로 '2024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갖고 충청권 소재 공공기관과 지방공공기관별 상담부스 운영 등 채용 정보를 다채롭게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각 시도가 주관하며 이전공공기관 채용정보 제공,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 설명 등 공공기관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청권 4개 시도 합동, 공공기관 49곳 참여
공공기관 채용 상담, 특강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 제공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가 오는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층 기획전시장에서 대전·충북·충남과 합동으로 ‘2024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갖고 충청권 소재 공공기관과 지방공공기관별 상담부스 운영 등 채용 정보를 다채롭게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참여 공공기관 및 지방공공기관의 경우 모두 49곳으로 지난해 행사보다 19곳이 늘었고 세종시에서는 총 16곳이 참여한다.
세종시 소재 공공기관은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등 10곳이 참여한다.
지방공공기관은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농업회사법인세종로컬푸드㈜ △세종신용보증재단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등 6곳이 참여한다.
채용설명회 참석자들은 원하는 부스에서 자유롭게 채용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채용 상담 외에도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이 동참해 다양한 청년 취업 지원 제도를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장 내 마련된 무대에서는 공공기관 취업 길잡이 특강,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신입사원 및 인사담당 토크콘서트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알차게 진행된다.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각 시도가 주관하며 이전공공기관 채용정보 제공,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 설명 등 공공기관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시 학생들이 공공기관에 대해 깊이 알고 공공기관 취업의 길을 찾을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들이 우리 시를 비롯한 충청권에서 꿈을 펼치고 뿌리내리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채용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는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도권에서 이전한 이전공공기관이 이전지역 지방대학과 고등학교를 최종학력으로 둔 자를 최대 30%까지 채용하는 제도다.
2020년부터는 충청권의 경우 지역인재 의무채용 권역이 광역화돼 충청권 소재 지방대학·고등학교를 최종 졸업한 자는 충청권 전체 53곳 이전공공기관의 지역인재로 지원할 수 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78만 프리랜서 노동자 챙긴다…서울시 첫 전담부서 출범
- [인터뷰] 김문수 "소외된 88% 노동자 위해 열심히 뛰겠다"
- [트로트 열풍 점검①] 누가 반짝 인기래?…지속할 풀&틀 갖춘 5년
- '야한 사진관' 주원·권나라, 1%대 퇴장…흥행·연기 변신 실패[TF초점]
- 낙폭 되돌린 비트코인…조정 끝나고 반등 전망도
- [오늘의 날씨] 전국에 비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은 소강상태
- 메신저 넘어 인프라로…네이버, 라인 경영권 넘길 수 없는 이유
- 철강업계, 업황 부진 돌파구 '생산성'…설비투자 '올인'
- 울릉일주도로서 암석 관광버스 덮쳐…3명 병원 이송
- 김진표, 민주 차기 의장 후보들에 일침… "편파된 국회의장은 꼭두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