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내달부터 시티투어에 '트롤리' 디자인 버스 투입

최해민 2024. 5. 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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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시티투어에 '트롤리' 디자인으로 특수 제작한 버스를 다음달부터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평택 시티투어에 투입되는 버스는 친환경 CNG 버스를 고풍스러운 유럽식 디자인으로 특수 제작한 버스이다.

지금까지 평택 시티투어 버스는 시가 전세버스를 임차해 운행해왔다.

올해 시티투어 버스는 오는 11일부터 11월까지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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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시티투어에 '트롤리' 디자인으로 특수 제작한 버스를 다음달부터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내달 시티투어에 투입되는 트롤리 디자인 버스 [평택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트롤리'는 주로 유럽에서 운행되는 무궤도 전차를 의미한다.

이번에 평택 시티투어에 투입되는 버스는 친환경 CNG 버스를 고풍스러운 유럽식 디자인으로 특수 제작한 버스이다.

지금까지 평택 시티투어 버스는 시가 전세버스를 임차해 운행해왔다.

평택 시티투어는 매주 수·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평택향교, 정도전 유적지, 수도사, 농업생태원, 평택호관광단지 등 역사·문화 코스 등을 둘러보는 여행 상품이다.

다만 단체 예약 시 정규 운행이 없는 날에도 운행된다.

올해 시티투어 버스는 오는 11일부터 11월까지 운행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 시티투어 트롤리버스는 색다른 매력으로 또 하나의 지역 명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시티투어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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