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살다 아파트 주차장에 대형 텐트가…침낭에 모기향 냄새까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대형 텐트를 설치하고 실제 생활까지 한 흔적이 있다는 사연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살다 살다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텐트 친 건 첨 보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대형 텐트는 지하 주차장 두 칸을 차지하고 다른 차들의 주차를 방해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대형 텐트를 설치하고 실제 생활까지 한 흔적이 있다는 사연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살다 살다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텐트 친 건 첨 보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차량 보러 내려갔는데 이게 웬걸”이라며 “큰 텐트가 쳐져 있었는데 압도적 크기에 순간 내가 뭘 잘못 봤나 싶었다”고 밝혔다.
글쓴이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대형 텐트는 지하 주차장 두 칸을 차지하고 다른 차들의 주차를 방해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면서 글쓴이는 “사이즈도 사이즈거니와 안에 침낭도 있었고 모기향 피운 흔적까지 있다”고 했다. 또 “텐트 주위에서 모기향 냄새 엄청 많이 난다”며 “주차 칸 2칸이나 차지하고 대체 뭐냐?”고 토로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부싸움 하다가 쫓겨났나’, ‘텐트를 말리는 것 같은데 최소한 사유 정도는 써 놨으면 좋겠다’, ‘화재위험성 있으면 소방법으로 걸림’, ‘창피한 줄 모르는 것 같다’, ‘하루 정도 말리는 건 그냥 봐줘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choigo@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장우, 조혜원과 결혼 임박?…"아이 많이 낳고파"
- 안재욱, 신동엽·이소라 재회에…"가지가지 한다고 생각"
- “무조건 16시간 ‘이것’했다”…‘49㎏’ 박나래 성난 근육들, 다이어트 비결 봤더니
- "이게 귀여워?" 개를 염색해 판다로 만든 동물원…동물학대 논란
- “진짜 국밥 매일 주시나요” 거리서 122만원 찾아준 여고생, 사장님 찾아갔더니
- '얼굴 천재' 차은우 "노래 못하고 춤 못춘다고 혼나는데 서러워 울었다"
- 강민경 "이게 재밌어?"…라방 중 '금연하라' 댓글에 정색
- ‘데이트폭력 신고’한 여친 납치·감금…20대男의 최후
- 새벽에 술 마시고 바다에 ‘풍덩’…“친구들이 못 나와요” 경찰 긴급 구조
- “이건 소름이 돋는다” 아무도 몰랐다…섬뜩한 여성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