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청년, 희망을 달린다" 계양아라온서 푸드트럭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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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는 7월 말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계양아라온(계양아라뱃길) 황어광장 일원에서 청년창업 푸드트럭을 시범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계양아라온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면서 "미래를 향한 꿈을 안고 새롭게 출발하는 청년 푸드트럭 운영자들도 많이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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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계양구는 7월 말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계양아라온(계양아라뱃길) 황어광장 일원에서 청년창업 푸드트럭을 시범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계양구는 '빛나는 청년, 희망을 달린다'를 슬로건으로 계양아라온을 찾는 관광객의 이용 편의와 청년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푸드트럭 5대를 설치했다.
각 트럭에서는 회오리감자, 소떡소떡, 직화구이 초밥, 닭꼬치, 커피, 츄러스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구는 시범기간 3개월 동안 푸드트럭 운영 성과와 문제점 등을 분석해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 1일 계양구청 광장에서 시연을 거쳐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고, 외식 전문가로부터 메뉴와 위생관리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또 푸드트럭 운영과 함께 계양아라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11일과 18일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연계 행사를 개최한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계양아라온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면서 "미래를 향한 꿈을 안고 새롭게 출발하는 청년 푸드트럭 운영자들도 많이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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