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 슈퍼주니어 려욱과 5월 결혼 인정 "상처 입으실 분들께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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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타히티 출신 아리가 슈퍼주니어 려욱과의 결혼을 인정했다.
아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오는 봄 5월 끝자락에 저도 따듯한 소식을 전하게 됐다. 길다면 긴 시간동안 함께 해온 분과 이제는 가족이 되려 한다"고 5월 결혼을 알렸다.
앞서 려욱은 지난 3월 SNS를 통해 "오래전부터 고민해 왔고 멤버 및 회사 분들과의 오랜 상의 끝에 오는 5월 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며 아리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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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타히티 출신 아리가 슈퍼주니어 려욱과의 결혼을 인정했다.
아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오는 봄 5월 끝자락에 저도 따듯한 소식을 전하게 됐다. 길다면 긴 시간동안 함께 해온 분과 이제는 가족이 되려 한다"고 5월 결혼을 알렸다.
그는 "지금까지 응원해 주시고 이해해 주시고 용기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또 한편으로는 저희의 결정으로 인해 상처를 입으실 분들께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앞으로 더욱 더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며 여러분이 우려하시는 일이 없도록 신중한 모습으로 저의 가정을 지키며 여러분을 배려하며 잘 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려욱은 지난 3월 SNS를 통해 "오래전부터 고민해 왔고 멤버 및 회사 분들과의 오랜 상의 끝에 오는 5월 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며 아리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려욱과 아리는 지난 2020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아리는 려욱보다 7세 연하로 2012년 타히티 멤버로 데뷔했으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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