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원비즈플라자 회원사 `수출금융 지원` 확대

이미선 2024. 5. 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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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원비즈플라자 회원사 대상 수출금융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과 무보는 원비즈플라자 회원사에 △수출확대 및 해외진출을 위한 금융지원 △수출채권 유동화 및 수출 안전망 공동지원 △정보 상호 제공 및 공동 마케팅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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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우리은행과 무보의 '중소·중견기업 무역보험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조병규(오른쪽) 우리은행장과 장영진 무보 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원비즈플라자 회원사 대상 수출금융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원비즈플라자는 우리은행이 지난 2022년 9월 금융권에서 처음 선보인 디지털 공급망금융 플랫폼이다. 중소·중견기업들은 별도의 플랫폼 사용료 없이 원비즈플라자 회원사로 등록해 실시간으로 구매와 공급, 금융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받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과 무보는 원비즈플라자 회원사에 △수출확대 및 해외진출을 위한 금융지원 △수출채권 유동화 및 수출 안전망 공동지원 △정보 상호 제공 및 공동 마케팅 등을 진행한다.

수출업을 영위하는 원비즈플라자 회원사들은 △무보 보증서를 통한 금융지원 △무보가 제공하는 국외기업 신용정보 서비스 이용 △수출 단체보험 무료 가입 등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혜택을 받게 된다.

우리은행은 무역보험 지원 대상 확대를 위해 △K-콘텐츠 수출지원 프로그램 △원전 기자재 특례보증 △수출공급망보증 △해외현지법인 대상 무역보험 지원확대 등 무보 신규 추진사업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조병규 우리은행장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이번 업무협약은 공급망금융 플랫폼에 참여하는 수출기업에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은행은 실효성 있는 수출금융 지원으로 중소·중견기업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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