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철 합천군수 "오도산 양수발전소 건설로 지역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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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철 경남 합천군수가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 군수는 7일 봉산면사무소에서 열린 오도산 양수발전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주민 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군수는 "합천이 직면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양수발전소 사업은 주민 여러분의 의지와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봉산면과 합천군에 큰 활력이 될 수 있게 양수발전소 유치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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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김윤철 경남 합천군수가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 군수는 7일 봉산면사무소에서 열린 오도산 양수발전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주민 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설명회는 오도산 양수발전소 홍보 및 건설사업 동영상 시청과 사업 설명, 질의응답 등으로 지역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
오도산 양수발전소는 봉산면 압곡리 일원에 900MW 규모의 1조 8000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설명회에서 김 군수는 양수발전소 건설 과정에서 다수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으로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지역소멸 위기의 군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발전소 주변 지역에 관한 법률’에 따라 특별지원사업비, 기본지원사업비, 사업자지원사업비의 혜택이 지역민에게 돌아가는 등 주민 복지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군수는 "합천이 직면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양수발전소 사업은 주민 여러분의 의지와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봉산면과 합천군에 큰 활력이 될 수 있게 양수발전소 유치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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