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칩,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1.6배로 마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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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이차전지 제조기업인 코칩은 코스닥 상장 첫날인 7일 주가가 공모가의 1.6배 수준까지 올랐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코칩은 공모가(1만8천원) 대비 58.06% 오른 2만8천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공모가의 1.8배 수준인 3만3천8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장중 상승 폭을 줄였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98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1천∼1만4천원) 상단을 초과한 1만8천원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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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초소형 이차전지 제조기업인 코칩은 코스닥 상장 첫날인 7일 주가가 공모가의 1.6배 수준까지 올랐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코칩은 공모가(1만8천원) 대비 58.06% 오른 2만8천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공모가의 1.8배 수준인 3만3천8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장중 상승 폭을 줄였다.
1994년 설립된 코칩은 카본계 칩셀카본과 리튬계 칩셀리튬 이차전지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98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1천∼1만4천원) 상단을 초과한 1만8천원으로 확정됐다.
이어진 공모주 청약에서는 7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2조4천789억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mylu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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