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책읽는 서울광장’ 이어 ‘운동하는 서울광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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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5~10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서울광장 동편에서 '운동하는 서울광장'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시범 운영한 생활체육 공간인 운동하는 서울광장을 매주 목요일 상설 운영으로 개편해 총 20회 최대 4000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운동하는 서울광장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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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 20회 최대 4000명 행사 참여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는 5~10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서울광장 동편에서 ‘운동하는 서울광장’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시범 운영한 생활체육 공간인 운동하는 서울광장을 매주 목요일 상설 운영으로 개편해 총 20회 최대 4000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혹서기인 7∼8월은 운영하지 않는다.
올해 운동하는 서울광장은 메인 운동, 운동왕(챌린지), 운동처방소, 가족운동 공간 등으로 구성했다.
메인 운동은 라틴음악과 함께하는 줌바댄스, 여러 운동이 조합된 서킷 트레이닝, K-팝 음악이 있는 핏 댄스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운동왕은 펀치왕, 턱걸이왕, 데드리프트왕 등 운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기록 달성에 도전하고 다른 참가자와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다.
운동이 낯선 시민이 전문가와 함께 맞춤형 운동계획을 세우고 간단한 운동을 해보는 운동처방소도 운영된다.
이밖에 서울헬스쇼,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등 시민참여형 생활체육 행사와도 프로그램을 연계해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운동하는 서울광장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서울광장에서 독서하는 행사인 ‘책읽는 서울광장’ 운영을 시작해 올해도 이어가는 등 갈수록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 시민이 삶의 여유를 느끼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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