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태양광 비리 의혹' 군산시민발전(주) 대표 구속기소

조수영 2024. 5. 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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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태양광 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군산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전담기관 대표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군산시 출자기관인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대표이자 군산시장 최측근으로 알려진 서 모 씨를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 했습니다.

서 씨는 지난 2020년, 세계 최대규모로 추진된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을 맡은 특수목적법인의 핵심 관계자로부터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지난 달 검찰에 구속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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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태양광 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군산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전담기관 대표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군산시 출자기관인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대표이자 군산시장 최측근으로 알려진 서 모 씨를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 했습니다.


서 씨는 지난 2020년, 세계 최대규모로 추진된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을 맡은 특수목적법인의 핵심 관계자로부터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지난 달 검찰에 구속된 바 있습니다.


검찰은 서 씨가 수상태양광 사업의 신속 추진 등을 명목으로 억대의 금품을 받아 정관계 인사들에게 사업청탁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2일에는 현역 의원에게 청탁성 보고를 했다는 진술을 확보해, 민주당 신영대 의원의 군산 지역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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