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골때녀’ FC액셔니스타-FC스트리밍파이터 사상 첫 맞대결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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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제2회 SBS컵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맞붙는 'FC액셔니스타'와 'FC스트리밍파이터'의 경기가 공개된다.
이번 경기는 제3회 슈퍼리그 우승 출신 'FC액셔니스타'와 직전 리그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FC스트리밍파이터'의 첫 번째 맞대결이다.
'FC액셔니스타'와 'FC스트리밍파이터'의 경기는 8일 오후9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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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제2회 SBS컵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맞붙는 ‘FC액셔니스타’와 ‘FC스트리밍파이터’의 경기가 공개된다.
이번 경기는 제3회 슈퍼리그 우승 출신 ‘FC액셔니스타’와 직전 리그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FC스트리밍파이터’의 첫 번째 맞대결이다.
승률 1, 2위를 다투는 강팀들이지만 ‘스트리밍파이터’는 승격에 이어 준우승까지 달성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액셔니스타’는 최근 6대 1로 참패를 맛보는 등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FC액셔니스타’는 제2회 SBS컵대회 시작에 앞서 멤버 재정비에 나섰다. 부상과 본업 복귀로 하차 소식을 전한 이채영, 김용지를 대신하여 우월한 피지컬의 신입 2인이 새로 합류한 것.
특히 넷플릭스 ‘닭강정’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여 이름을 알린 농구선수 출신 배우 박지안은 지난 예고에서 화려한 개인기와 공격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기대를 얻은 바 있는데.
농구선수였던 어머니와 탁구 국가대표였던 할아버지의 운동 유전자를 물려받아 구기 종목은 모두 자신 있다는 모습을 보였다.
‘골때녀’를 위해 풋살 동호회에 가입하여 2년의 긴 시간을 기다렸다는 박지안은 투입과 동시에 화려한 개인기로 현장의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골때녀’만을 위해 갈고 닦은 실력이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혜컴’ 정혜인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이제 ‘액셔니스타’도 콤비 플레이가 가능해졌다”며 박지안과의 찰떡 호흡을 예고했다. ‘FC액셔니스타’와 ‘FC스트리밍파이터’의 경기는 8일 오후9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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