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13~14일 어린이집 집단급식시설 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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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오는 13~14일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온도 상승으로 인해 식중독이 예년에 비해 조기 유행함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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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오는 13~14일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온도 상승으로 인해 식중독이 예년에 비해 조기 유행함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보존식 보관방법 준수 여부 △조리시설 내 식품용 기구 등의 세척·살균 관리 △조리 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또한 어린이집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중독 6대 수칙 및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등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에 따라 현지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해 식중독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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