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 한 푼 들이지 않고'…제천공공스포츠클럽, 전국 유소년축구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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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제천공공스포츠클럽은 국가 공모 지역특화사업으로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대회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전국 30개 유소년팀이 출전해 제천시봉양축구센터에서 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앞서 제천공공스포츠클럽은 지난해 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특화 사업인 '2023년 제천공공스포츠럽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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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충북의 제천공공스포츠클럽은 국가 공모 지역특화사업으로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대회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전국 30개 유소년팀이 출전해 제천시봉양축구센터에서 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이 대회에는 문광부 지역특화사업 예산으로 총 2500만 원, 대회를 주관한 대신택배가 50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고 클럽을 소개했다.
앞서 제천공공스포츠클럽은 지난해 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특화 사업인 '2023년 제천공공스포츠럽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를 유치했다.
제천시 봉양읍에 소재한 봉양건강축구캠프장을 제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댄스스포츠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육 특화 사업을 벌인다.
공공스포츠 클럽 관계자는 "시 예산 한 푼 들이지 않고 전국 대회를 유치했다"며 "전국의 선수와 가족들이 대거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lgija20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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