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방어진초 임현승, 전국장사씨름대회 개인전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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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방어진초교 6학년 임현승 선수가 '제25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개인전 역사급 금메달을 획득했다.
7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충북 증평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제 25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방어진초 임현승이 개인전 역사급 금메달을 땄다.
지난해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 개인전 역사급 우승에 이어 임현승 선수는 올해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지금까지 3개 대회 연속 금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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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방어진초교 6학년 임현승 선수가 ‘제25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개인전 역사급 금메달을 획득했다.
7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충북 증평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제 25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방어진초 임현승이 개인전 역사급 금메달을 땄다.
방어진초 임현승 선수는 결승전에서 충남 태안 백화초 이정재 선수를 만나 첫 번째 판 앞무릎치기와 두 번째 판 들어잡치기로 승리했다.
지난해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 개인전 역사급 우승에 이어 임현승 선수는 올해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지금까지 3개 대회 연속 금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임현승 선수는 “열심히 준비한 만큼 결과가 따라와서 기쁘다. 앞으로도 준비를 잘해서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명희 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기회를 잡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대견하다. 지금처럼 바르게 자라서 훌륭한 씨름선수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희망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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