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칩, 코스닥 상장 첫 날 58% 급등[핫스탁](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칩이 코스닥 상장 첫날 58% 급등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칩은 공모가 대비 1만450원(58.06%) 오른 2만84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코칩의 시초가는 공모가 대비 83.3% 오른 3만3000원에 형성됐다.
또 코칩은 30개 국가와 74개 글로벌 전자부품 전문 유통사와 거래하는 등 글로벌 매출 포트폴리오 다변화에도 성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코칩이 코스닥 상장 첫날 58% 급등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칩은 공모가 대비 1만450원(58.06%) 오른 2만84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코칩의 시초가는 공모가 대비 83.3% 오른 3만3000원에 형성됐다. 이후 주가는 고점인 3만3800원까지 올랐지만, 장중 매도 물량이 지속적으로 출회되면서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해 거래를 마쳤다.
1994년 설립된 코칩은 초소형 이차전지 제조 전문기업이다. 31년 업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전방 산업에 활용되는 카본계 '칩셀카본'과 리튬계 '칩셀리튬' 등 초소형 이차전지 제조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앞서 코칩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국내외 총 2207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988대 1을 기록했다. 일반 청약 경쟁률은 734.49대 1, 청약증거금은 약 2조4789억원이 모였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 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8000원으로 확정됐다.
코칩은 지름 최소 3.8㎜부터 18.5㎜까지 초소형 이차전지 제품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했다.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해 아마존, 엡손, DJI 등 글로벌 기업과 거래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또 코칩은 30개 국가와 74개 글로벌 전자부품 전문 유통사와 거래하는 등 글로벌 매출 포트폴리오 다변화에도 성공했다. 회사는 기존 사업 확대와 신사업 추진을 통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손진형 코칩 대표이사는 "코칩은 전 세계의 탑티어 기업들이 찾아와 제품을 구매하는 독보적인 초소형 이차전지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초소형 이차전지 분야의 글로벌 탑티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품 활용 분야 확대와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y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호중, 공연 끝나자 '음주운전' 시인…'팬들 기만'에 수백억 환불 불가피
- 은지원, 성인 ADHD·번아웃 진단에 "웃는 게 제일 힘들다"
- 미자 "80→45㎏ 다이어트로 응급실行…살아있는게 기적"
- 기안84 "'연예대상' 받고 출연료 200만원 올라"
- 신혼여행 한예슬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 남편 공개
- 여친 내동댕이 치고 발길질까지…힙합거물 폭행 영상 '파장'
- 고현정, 재벌家 결혼 회상 "도쿄서 신혼 3년…둘이었지만 혼자"
- 허경환, 김호중 술자리 동석 루머에 "나 아니다" 인증
- 20년만에 엄마 찾은 풍자 "큰아들은 큰딸이…보고싶어"
- 이동건, '드라마 업계' 불황에 2억 대출…"제주서 카페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