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장에 장상훈 학예연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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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민속박물관장에 장상훈 전 국립진주박물관장(56·학예연구관)을 임용했다고 7일 밝혔다.
1995년 국립중앙박물관에 입사해 국립중앙박물관 전시과장과 어린이박물관과장, 국립진주박물관장 등을 거쳤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장상훈 관장은 한국박물관의 역사에 관한 전문 식견을 갖췄고 박물관 현장에서 깊은 실력을 쌓았으며, 특히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 사업을 추진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민속박물관의 세종 이전을 이끌 적임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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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신임 관장은 서강대 사학과를 졸업한 뒤 영국 레스터대 박물관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국립중앙박물관에 입사해 국립중앙박물관 전시과장과 어린이박물관과장, 국립진주박물관장 등을 거쳤다.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동산문화재분과) 전문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고지도연구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장상훈 관장은 한국박물관의 역사에 관한 전문 식견을 갖췄고 박물관 현장에서 깊은 실력을 쌓았으며, 특히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 사업을 추진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민속박물관의 세종 이전을 이끌 적임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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