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군·구24시] 남동구,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상인회 경영컨설팅 지원

김종환 인천본부 기자 2024. 5. 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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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상인회 회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남동구는 올해 전문 컨설턴트가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상인회 회원들을 직접 찾아가 점포경영, 고객서비스, 디지털마케팅 활용 등의 경영컨설팅을 4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찾아가는 경영컨설팅이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상인회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들이 행복한 남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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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경영, 고객서비스, 디지털마케팅 등 4차례 진행할 예정

(시사저널=김종환 인천본부 기자)

남동구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상인회 회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남동구는 올해 전문 컨설턴트가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상인회 회원들을 직접 찾아가 점포경영, 고객서비스, 디지털마케팅 활용 등의 경영컨설팅을 4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시 남동구청 전경 ⓒ김종환기자

남동구는 또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앞서 남동구는 지난 4월에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상인회의 요청으로 첫 경영컨설팅을 실시했다. 

김종례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경영컨설팅을 통해 우리 소래포구종합어시장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상인들이 고객들에게 더 정직하게 다가갈 수 있게 변화되길 바란다"고 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찾아가는 경영컨설팅이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상인회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들이 행복한 남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지난해 8월 카페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1대1 경영컨설팅을 지원했다. 

◇ 계양구, 계양아라온 황어광장서 '청년 푸드트럭' 운영 개시

계양구는 지난 4일부터 계양아라온 황어광장 일원에서 '청년 푸드트럭' 운영을 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청년 푸드트럭은 회오리 감자와 소떡소떡, 직화구이 초밥, 닭꼬치, 커피·음료, 츄러스 등의 먹거리를 판매한다. 

계양구는 오는 7월까지 청년 푸드트럭 운영을 통해 성과와 문제점 등을 분석해 향후 지속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계양구는 또 계양아라온에서 오는 11일과 18일 오후 2시에 관광객을 위한 버스킹 공연 등의 문화 행사도 연다.

윤환 구청장은 "청년들이 미래를 향한 꿈을 안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만큼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며 "계양아라온의 청년 푸드트럭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물길로 이용되던 계양의 아라뱃길은 지난해 8월 워터축제를 개최하고 빛의 거리를 조성해 올해 '계양아라온'으로 이름을 지었다.

◇ 부평구, 초등학교 4학년생 대상 '바른 먹거리 교육' 진행

부평구는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초등학교 9곳의 4학년 학생 849명을 대상으로 '바른 먹거리 교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바른 먹거리 교육은 학생들이 직접 당도계를 이용해 가공식품 속 설탕 함량 알아보는 체험 등 참여 수업으로 이뤄진다.

부평구는 전문 강사들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 영양성분표시·소비기한, 고열량·저영양식품 판별법, 식품 속에 당의 종류·역할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바른 먹거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평생 건강에 기초가 되는 식생활 안전에 대한 흥미를 갖고 올바른 건강한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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