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근 팬카페 ‘포그니’, “취약계층 도와달라”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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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창근의 팬카페 '포그니'가 "취약계층 도와달라"며 온정을 손길을 뻗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7일 "박창근 팬카페 '포그니'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95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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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창근의 팬카페 ‘포그니’가 "취약계층 도와달라"며 온정을 손길을 뻗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7일 "박창근 팬카페 ‘포그니’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95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포그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네이버 팬카페에서 ‘만원의 행복&나눔의 즐거움 아룸다운 동행 함께해요’ 릴레이 모금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달 24∼30일 일주일간 회원들이 마련한 성금은 595만 원에 달하며, 이는 취약계층의 생계비 지원 등에 쓰인다.
‘포그니’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평소 환경과 나눔, 봉사에 대해 관심이 많은 가수의 따뜻한 마음을 닮아가고자 모금 이벤트를 진행했다"면서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이번 달 개최되는 박창근의 전국투어 콘서트가 잘 마무리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포크계 아이돌’로 유명한 가수 박창근은 2021년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경연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지난달 30일 디지털 싱글 ‘사월의 시’를 발매했으며, 오는 11∼12일 서울 장충체육관을 시작으로 전주, 인천 등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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