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택 개인전 '무시광겁의 묘유', 26일까지 서울 토탈미술관서 개최…인류·자연 조화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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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가 우종택이 자신만의 먹 감각으로 그린 새로운 작품들로 일반 대중에게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일깨운다.
최근 서울 종로구 토탈미술관에서 진행중인 우종택 개인전 '무시광겁의 묘유'는 산에서 자연을 읽어내며 자신만의 예술실험을 펼친 작가의 실천적 작품들을 대거 공개하는 새 단독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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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가 우종택이 자신만의 먹 감각으로 그린 새로운 작품들로 일반 대중에게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일깨운다.
최근 서울 종로구 토탈미술관에서 진행중인 우종택 개인전 '무시광겁의 묘유'는 산에서 자연을 읽어내며 자신만의 예술실험을 펼친 작가의 실천적 작품들을 대거 공개하는 새 단독전시회다.
거친 폐목에 먹과 숯가루, 송진, 백토 등을 더한 특유의 '반사수묵' 화법을 더한 거대 설치물부터 고령토 활용의 백묘화 평면작업 19점, 7톤 명상바위 등의 작품군은 자신의 몸을 붓처럼 사용하는 우종택 고유의 미술표현법과 함께, 작가가 지향하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감각적으로 표현하는 바가 돋보인다.
전시주최인 토탈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개인전에서 우종택 작가는 자연의 흔적을 담아내고, 인위적인 아름다움을 지양하며, 자연과의 대화와 공생을 강조한다. 작가의 신작은 자연과 인간내면을 탐구하는 독특한 시각으로 관람객들에게 예술삼매라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종택 개인전 '무시광겁의 묘유'는 오는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토탈미술관에서 열린다. 전시관련 상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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