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박진영과 10여년만 통화…흔쾌히 받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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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더걸스와 포미닛으로 활동했던 가수 현아가 JYP 수장 박진영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현아는 새 앨범에 박진영의 지원사격을 받았다.

현아는 '초대' 샘플링을 위해 박진영과 10여년 만에 전화 통화를 했다며 "샘플링하고 싶다고 부탁했더니 흔쾌히 받아주셨다. 아예 다른 매력으로 재해석했다. 성숙한 느낌을 그대로 살려서 남자에게 초대장을 보내는 듯한 메시지를 담았다"고 털어놨다.

현아는 박진영이 프로듀싱한 그룹 원더걸스로 2007년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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