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 조정치, 생방송 도중 퇴장 예고 “아이 하원 시간과 겹쳐”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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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정치가 생방송 도중 퇴장을 예고했다.
5월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조혜련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정인, 영준(브라운 아이드 소울), 조정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생방송 도중 조정치 씨가 퇴장해야 한다는데 무슨 소리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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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조정치가 생방송 도중 퇴장을 예고했다.
5월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조혜련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정인, 영준(브라운 아이드 소울), 조정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생방송 도중 조정치 씨가 퇴장해야 한다는데 무슨 소리냐"고 물었다. 조정치는 "저희 아기가 하원 시간과 겹친다. 집에 한 명은 있어야 하기 때문에 가야 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자신과 아내 정인 모두 녹화 중인 탓에 아이를 볼 사람이 없다는 것.
조혜련이 "매니저가 안 도와주냐"고 묻자 조정치는 "매니저도 한 명이라 여기 와 있다"고 전했다. 영준은 "정인 씨 회사에서 '썩어도 준치'를 진행했는데 저희는 따로 오고 정인 씨만 케어해주더라. 회사에 매니저가 1명뿐"이라고 속사정을 밝혔다.
김태균은 "정인 씨가 갈 수도 있지 않냐"고 궁금해했다. 정인이 "제가 운전을 못 한다"고 하자 조혜련은 "우리가 방송하고 김태균 씨가 가라. 아기 케어를 잘한다. 얼굴이 눈에 띄어서 금방 알아볼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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